'경제/비즈니스'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09.03.27 사채업자에게 돈 버는 법을 배우자! by 로미랑
  2. 2009.03.27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여러 요인 by 로미랑
  3. 2009.03.27 '대출' 지혜롭게 상환하는 7가지 방법 by 로미랑
  4. 2009.03.27 개인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by 로미랑
  5. 2009.03.27 영세민전세자금대출에 관한 속시원한 대답~! by 로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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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이미지의 사채업자들에게 돈 버는 법을 배우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사채시장을 취재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 중 하나는 이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하는 점이었다. 사채업자들이 돈에 관한 다른 전문가들보다 우월한 점을 먼저 살펴보자.

먼저 사채업자들은 '위험관리'에 능하다.

사채업자들은 자신들을 보호해 줄 제도나 사람이 없어 스스로 위험관리를 할 수밖에 없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망하면 정부는  공적자금을 투입하거나 예금자보호법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살리거나 투자자들을 보호한다. 하지만 이들은 어느 제도나 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존재다. 그렇다고 세상  사람들이 보는 시각도 곱지 않다. 그러니 당연히  스스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위험을 관리하고 투자대상을 분석할 수밖에 없다. 자연히 시장 경쟁을 통해서 스스로 살아나갈 수 있는 지식과 경쟁력을 쌓아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사채업자들은 현금 흐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투자를 할 때도 가능하면 6개월 이상의 중장기 투자를 하지 않는다. 늘 환금성을 중심에 두고 자금을 운용한다. 이는 어려울 때는 현금이 최고라는 인식을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점은 현금이  있어야 투자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하다. 기회란 사람에게 똑같이 찾아온다. 돈을 버는 사람은 그 기회에 투자할 수 있는 종자돈을 가진 경우다. 이런 의미에서도 현금 흐름이  항상 플러스로 가도록 이들은 면밀한 주의를 기울인다.

셋째, 당연히 이들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한다.

어음할인업자를 예로 들어보자. 이들은 어음에서 중간 수수료를 떼고 일반투자자(소위 전주)에게 되판다.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은 늘 여러 종류의 어음으로 구성된 어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 어음 중에는  안전한 것도 있고, 금리는 높지만 부도 위험이 높은 회사의  어음도 있다. 당연히 투자위험에 따라 여러  등급의 어음을 갖게 된다. 이들이 한 종류의 어음에 몰빵을 해서 어음을 들고 있는 경우란 없다.

이렇게 포트폴리오
를 구성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고객들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금리가 낮더라도 낮은 금리의 어음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투자위험은 높더라도 높은 금리를 선호하는  투자가가 있다. 이들 고객을 위해 여러 종류의 어음을 골고루 준비해야 장사를 할 수 있다.

당신은 부동산·어음·금융상품에 관한 지식을 얼마나 쌓아 놓았는가? 당신의  현금 흐름은
플러스이
고 종자돈이 준비되어 있는가? 그리고 위험에 따른 포트폴리오 투자를 하고 있는가?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당신이 지키지 못하고 있다면 멀리  갈 것도 없이 그 원인을 분석하고 나름의  대책을 세워보자.

"투자의 핵심은 위험관리다."

기업체에 근무하면서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 수십 억 원을 벌고 그 돈을 밑천 삼아 창업투자회사를 차린 30대 중반의 한 젊은 사장이 나에게 해준 말이다. 이렇듯 내가 만난 대부분의 재테크 고수들은 보수적인 투자자들이었다. 무엇을 투자하든 간에 거창한 투자 수익률보다 어떻게 하면 최악의 경우를 피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반면 돈을 잃는 사람들은 장밋빛  꿈을 꾼다. 이들의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가득하다.

그러나 그 돈을 잃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대책은 전혀 세워놓지 않는다.  돈에 관해서는 보수적이어야 한다. 돈을 잃을 때의 무서움을 알고, 잃을 때 어떻게 빠져 나올지를 미리 계산하고 있어야 한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결국 보수적인 사람들이 승리한다. 일시적으로 한번 큰돈을 벌 수는 있겠지만, 투자의 위험을 알고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반드시 돈을 잃는다.  '두려워하라. 그리고 두려움에 맞서기 위해 빠져나갈 구멍을 생각하라.' 이것이 바로 위험관리의 핵심이다
Posted by 로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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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여러 요인들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

-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 정보는 그 즉시 은행연합회 전산망에 등재가 되어 신용등급을

하락 시킵니다.등급 하락뿐만 아니라 15일 이상 연체는6개월, 30일 이상은 1년, 60일 이상은 2년간 그 기록이 금융기관전산망에서 공유가 되어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특히 신용카드 연체를 주의 하십시오.  더 많은 불 이익을 보게 됩니다.

 

 

2. 단기 연체

- 가랑비에 옷 젖는 다는 말이 있죠.

3~5일 정도의 단기연체도 누적이 되면 신용등급이 하락 됩니다.

 

 

3. 현금 서비스 과다 사용 

- 현금 서비스를 많이 써도 신용등급이 하락 합니다.

금융권마다 적용 방식이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현금 서비스 건수 3건 이상, 200만원 이상

을 쓰게 되면 신용등급에 바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대다수 은행들이 현금 서비스 과다일 경우 대출이 안되거나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4. 현금 서비스 3건 이상 사용

- 현금 서비스 사용금액도 중요 하지만 건수도 매우 중요합니다. 

2건 까지는 크게 문제 삼지 않는데 3건만 되어도 대출이 안 되는 금융사가 많습니다.  

건수와 사용금액은 1개월간 사용 내역을 보는 게 아니라 3개월 평균을 본다는 것과 절대 2건 이상은 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5. 제2 금융권 대출 이용

- 2금융권 대출의 경우 일반적으로 "1~2건 대출의 경우는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다." 라고 얘기들을 하지만 분명 신용등급 평가 시 불 이익을 보게 됩니다. 

일부 은행의 경우는 1~2% 정도의 대출금리가 상향 조정되기도 하며 특히 25%가 넘는 금리를 쓰고 있는 경우는 그 대출금을 전액 상환 해야지만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6. 대부업(사금융) 조회

- 스팸메일, 인터넷 배너광고, TV광고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대부업 광고들..

조회만해도 신용등급에 치명적인 자살 행위와도 같습니다.  실제 이들 업체에 문의만 했는

데도 신상정보를 불러준 게 화근이 되어 고객의 동의도 없이 조회가 이루어져 불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업 조회기록은 3년간 여러분의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며 엄청난 금융 불이익을 주게 됩니다.. 아무리신용등급이 좋아도 1금융권 에서는 대출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예외적인 요소들

- 대출 상담을 하다 보면 10분 중 2분 정도 이런 경우를 접하게 되는데요.

연체를 한적도 없고,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도 거의 안 쓰고, 대출 건수도 적은데 등급이

좋지않게 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이 과거 3~5년 전 심한 연체를 했던 과거 경력자들 에게 서 볼 수있는 경우인데요.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3~4년 전 당시 심한 연체로 인해 신용등급은 바닥권으로 추락을 했을 것이고 이후 연체 대금을 다 갚고나서는 신용상태가 회복 됐을 것 이라는 잘못된 판단을 하고 신용 쌓기를 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경우 입니다. 

개인 신용은 연체를 안 한다고 해서 등급이 상승 하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한 신용 쌓기 활동이 있어야지만 등급이 상승 하는 것 입니다.

Posted by 로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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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이렇게 오르고 있으니 조금 있으면 국민들 모두가 빚쟁이 되것네."

 

얼마 전 상담했던 분의 말씀이었다. 집값이 오르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차익을 남겨서 좋지만 집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괴감이 깊어진다. 이러다 평생 집 못사는 것은 아닌가. 사더라도 평생 대출만 갚다가 끝나는 건 아닌가. 아무튼 '빚'을 내는 것이 언젠가부터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오늘은 우리 생활에 점점 밀접해 지고 있는 빚, '대출'을 지혜롭게 상환하는 법에 대해 말해보겠다.

 

1.중도상환 수수료가 있어도 먼저 갚는 게 이익이다.

주택담보대출 등의 경우 대출을 발생 시키고 1년 이내 혹은 3년 이내에 대출을 갚으면 상환금액의 일정 비율을 추가로 부담하게 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 수수료와 상환으로 인해 앞으로 쭉 줄어들 이자를 비교해 보면 후자가 훨씬 크다. 따라서 대체로는 '수수료 발생기간이 지난 다음부터 갚아야지.' 하는 분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여력이 되는 만큼 바로 바로 갚는 게 결국 이득이다.

 

2. 자금여력이 되면 거치기간을 두지 마라.

얼마 전 상담한 분은 자금여력이 충분히 되는데도 은행에서 3년 거치방식이 좋다고 얘기하여 3년 간은 이자만 내고 그 후부터 원금과 이자가 같이 갚아지는 하는 상환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이 분이 처음부터 원금과 함께 상환해 나갔더라면 한달 치 급여 수준의 돈을 save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 등 대출상환 능력이 충분한 사람들은 거치 기간을 두지 않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이다.

 

3. 매달 갚을 수 있다면 매달 갚아라.

특히 마이너스 통장을 가진 분들은 특별한 상환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매달 100만원은 갚는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대출금리 7% 의 대출에 매달 100만원씩 갚는 의미는 7%짜리 비과세 적금에 매월 100만원씩 붓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역시 마찬가지로 1번의 경우처럼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더라도 매달 갚는 것이 이득이다.

 

4. 대출과 적금을 같이 하지 마라.

하지만 현재 금융상품 중 7%짜리 비과세 적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적금을 부어서 1년에 한번씩 갚는 것은 밑지는 장사다. 가끔씩 은행에서 '꺾기'라 하여 대출을 해주면서 적금 가입을 유도하기도 하는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


5. 대출이 있어도 항상 일정 수준의 저수지는 가지고 있어라.

대출 액이 커지면 심리적으로 왠지 조급해진다. 빨리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절대 조급해 해서는 안 된다. 대출에 올인 하면 손에 현금이 없다는 느낌에 생활도 위축되고 혹시나 급전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 도로 대출을 더 받아야 하는 위험도 함께 존재한다. 따라서 심리적인 부담과 추가대출 위험을 막는 의미에서 종금사 CMA통장 등을 만들어 월 생활비의 2~3배 정도는 항상 비치 하고 있는 것이 좋다.


6. 대출과 함께 가져가도 괜찮은 금융상품.

3번에서 대출을 갚는 것은 고금리 적금에 가입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리고 적금은 안전한 자산에 속한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짤 때 대출상환을 단기저축으로 보고 나머지 포트폴리오를 짠다고 하면 대출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형 펀드, 장기복리 효과를 누려서 저축 볼륨을 키워나가는 장기저축(연금, 유니버셜 등) 등은 대출에 올인 하지 말고 대출상환과 함께 가주는 것이 좋은 금융상품 들이다.


7. 금리 12% 이상의 경우는 다르다.

대체로 고금리의 마이너스 통장, 현금서비스, 신용대출, 사채 등을 쓰는 경우는 형편이 어려울 때 쓰는 것들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는 6번의 예가 적용 안 된다. 카드 돌려 막기 등의 급박한 상황의 경우는 있는 모든 자산을 털어서 빚부터 없애야 한다. 퇴직금 중도정산, 보험 해지, 카드사 장기채무자 감면 요청 등이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대출도 금융상품 중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미리 받은 대가로 우리는 '이자'라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대출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도 안되겠지만 너무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단지 위와 같이 현명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Posted by 로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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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1. 신용카드를 잘 써라

- 많은 분들이 잘못 오해하고 있는 부분으로 신용카드를 잘 쓰는 방법으로 현금서비스를 자주 쓰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신용에 악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며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인 것 입니다.   

금융권 에서는 현금 서비스를 쓴다는 것은 자금 사정이 매우 불안정하다 판단 하기 때문 입니다.     신용카드를 잘 쓰는 행위는 현금 서비스가 아니라 신용구매 입니다.

신용구매를 함으로서 신용점수가 상승하게 되고 이것이 쌓여 등급이 상승하게 되는 것

입니다.

 

 

2. 아무 카드나 쓰지 마라 (주요 5대 카드)

- 각 카드사 마다 경쟁적으로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해 각종 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까지

주고 있지만 그 속을 드려다 보면 깜짝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연체를 했을 땐 모든 카드사가 연체 정보를 은행 연합회 전산에 등재시켜 개인 신용에

불 이익을 주게 되는데.. 그렇다면 잘 썼을 때는 어떻게 되냐는 겁니다. 

고작 5개 카드사의 정보만이 반영이 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그래서 금융권에 종사

하는 저희들은 그 카드사를 주요 5개 카드사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잘 썼을 때 신용등급을 상승 시켜주는 주요 5개 카드사는 BC카드, 국민카드, 외환카드,

삼성카드, LG카드입니다.   그 외 나머지 카드인 현대, 롯데, 신한, 하나, 씨티, 아멕스, 다이너스의 경우는 여러분의 신용등급 상승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카드 라는 사실.

 

 

3. 적당한 신용카드 개수는?

-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아주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사실이며 몇몇 은행의 규정은 무시하고 대다수 은행들의 규정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은행에서는 신용 평가 시 고객타입을 "복수카드 고객"과 "비 복수카드 고객"으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카드를 4개 이상 보유한 고객을 "복수카드 고객" 이라 하며, 1~3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비 복수카드고객"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는 "비 복수카드 고객" 보다 "복수카드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카드 사용 법으로는 주요 5대 카드 중 4개를 만들고 그 중 주력으로 1~2개 정도를 쓰는 게 가장

이상적인 카드 사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신용카드 개설시 일시적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이며 장기적으로 봤을땐 분명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로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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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혼세대주는 아버지를 부양가족으로 두어도 해당이 안됩니다.

다만 예비혼인자의 경우는 결혼식장 계약서와 청첩장등을 가지고 가면 증빙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먼저 혼인신고를 해도 좋고요. (혼인신고 후 호적정리가 되는 것은 보름후 입니다.)

대출을 받으려는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를 하셔야 합니다. (이사의 목적이라면 현재 관할 지역에서 심사를 받아야 하고요.) 영세민은 연봉 2천만원 이하, 근로자는 연봉 3천만원 이하이셔야 가능합니다.(한 세대의 모든 수입 말입니다. 그러니 예비신랑, 예비신부는 좋죠. 자기 연봉만 치니깐... 예비혼인자의 경우는 예식장 계약서와 청첩장으로 증빙합니다.) 마지막으로, 1년이상 재직증명이 되셔야 합니다.

재직기간이 짧을때는 예비배우자가 연대보증인으로 입보하면 됩니다.

 

먼저 영세민전세자금대출의 경우에는 연이율 2.0%와 3.0%가 있는데, 전자는 일반 전세자금대출의 경우고 후자는 신용대출의 경우입니다. 둘째로는 서민/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이 있는데, 연이율 4.5%입니다. 이런건 국민,농협,우리 3군데 은행에 가면 다 나옵니다. 그거 읽업심 되고요, 두 가지 모두 해당 지자체장의 추천서가 있어야 합니다. 요게 무슨 말이냐 하면, 관할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신청자의 재산상황이나 연봉, 신용, 계약할 집 등등을 파악해서 '영세민' 혹은 '서민/근로자'에 적합하냐를 따지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심사를 받았을 때 OK가 나면, 그 추천장을 가지고 은행에 가서 대출가능금액을 알아봐야 합니다. (작년까지는 전세계약서를 먼저 가지고 구청을 방문해서 마지막에 은행에 갔었는데 안그래도 없는 사람들 자꾸만 계약금을 날리니 절차를 바꾸었습니다. 특히 영세민대출을 받을 정도면 계약금이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잖아요. 이거 모르는 구청이 많으니 꼭 담당직원에게 큰 소리 치세요.)

 

1. 아무 부동산이나 가서 계약을 할 것처럼 해서 등기부등본을 받는다. 이때, 등가물은 융자가 없어야 한다. (이게 제일 힘듭니다. 융자없는 셋집 찾기가....혹은 있어도 전세금의 반 이하여야 합니다.)

2. 그 등기부등본을 가지고 관할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가서 자격이 되는지만 우선 구두로 상담을 합니다. 그러면 심사접수를 시킬겁니다. 그 등기부등본으로. 관할지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15일에 접수하면 16~30일에 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쯤에 결과가 나오게 되니까 한달 정도의 기한이 필요합니다. (이거 날짜 맞추는데 머리 터지지요.) 마찬가지로 16~30일에 접수하면 다음달 1~15에 심사를 하여 그달 25일쯤 결과가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중형차 이상의 차량을 소지하면 안되요.(아마 1600cc인가 그 이상이면 안됩니다. 생계형 트럭은 괜찮지만...)

3, 그 다음 은행으로 가서 대출심사여부를 물어봐야 합니다. 관할구청 직원과 통화를 해서, 접수받았다고 확인해주면 대출결과를 알려줍니다. (접수를 받았다는 자체가 추천서 100% 나온다는거거든요.) 이것도 은행에서 모르는 소리 하면 싸우셔야 합니다... 계약서랑 추천서 갖고 와야 조회 가능하다 하는데... 하지만 추천서 접수 자체가 발급과 동일한 효력이기 때문에 구청직원과 확인하면 되는 문제고, 대출의 성격 자체가 제한금액이 있기 때문에 최대치로 보고 조회하면 됩니다. 물론 이때도 위에 등기부등본 필요합니다. 어떤 등가물을 조회할 것인지는 근거가 있어야 하니까요.

4. 서울시의 경우 전세가 7천만원, 경기도의 경우는 5천만원, 기타 지방은 4천만원 짜리 이하의 전세계약서를 써야합니다. 그러니까 대출 최대한도는 서울 4900만원, 경기도 3500만원, 지방은 2800만원이라는 얘기지요. 여기서 주의할 것은... 3번의 은행 조회날로부터 1달 이내에 끝나야 합니다. 조회시 신용등급의 변동이 있거든요. 융자없는 셋집 찾기 다음으로 힘든게, 전세자금대출 받는 세입자 괜찮다고 하는 집주인 만나기입니다. 본인한테 아무 불이익가는거 없는데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사갈 집의 관할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별거 없어요.. 계약서 가지고 가면 도장만 하나 찍어줍니다....

5. 그렇게 해서 계약금이 명시된 계약서 사본등기부등본을 가지고 구청에 주면 접수한 심사서류에 첨부를 합니다. 이게 바뀐 절차지요. 처음부터 100% 맞춰서 심사를 들어가는게 아니라 차후에 등가물이 바뀔수도 있는 걸로 첨부할 수 있으니까요. 막말로, 계약진행중에 파기되었다고 심사도 도로아미타불이라는 건 말이 안되겠지요?

6. 그리고 15~20일 정도 기다리면 추천서가 나왔다고 구청에서 전화가 옵니다. 그걸 받아들고 은행에 계약서등기부등본, 본인의 원천징수영수증, 집주인 통장사본을 가지고 가면 대출심사가 됩니다. 가능금액은 3번에서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 경우가 이랬습니다. 중간에 법인이 두개로 갈라지면서 두번째 법인에 회사가 맘대로 저를 넣어놓고-_ㅜ 그래서 3개월 재직으로 나와서 무척 당황했었습니다. 결국 의도한바대로 전부 받을 수가 없어서 보증인을 한분 입보시켰습니다.

7.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입주날짜에 맞춰서 집주인 통장으로 바로 은행에서 쏘아줍니다.

 

지자체 추천장으로 하는 전세자금대출의 절차와 방법은 대동소이합니다.

분명한 건 영세민전세자금이 훨씬 까다롭고 어렵다는거죠.

 

저는 처음에 2800을 전부 받을 수 있었는데 재직기간이 걸려서 1500밖에 안나왔었는데 보증인을 입보하니 2천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근로복지공단의 혼례비대출도 7백을 받아서 겨우 충당할 수 있었죠. 나중에 결혼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혼례비대부도 알려드립니다.(연 3.4% 1년거치 3년분할상환)

이 대출을 받기 위해서 저도 거의 10달을 공부했습니다. 수기도 엄청나게 읽어보고, 틈나면 해당구청에 가서 담당직원 괴롭히고 안면 텄었죠. 지금에 와서 돌아보니까 결국 자격이 되냐 안되냐가 필수요건이고, 나머지 부차적으로 어렵고 까다로운 건 하루이틀로 갈리는 날짜맞추기였습니다.

Posted by 로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