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09.03.27 실전장사에 대한 핵심포인트 by 로미랑
  2. 2009.03.27 프로에게 배우는 음식장사 노하우 by 로미랑
  3. 2009.03.27 따부러지게 돈 버는 방법 by 로미랑
  4. 2009.03.27 대출 받기 전 자기진단은 필수! by 로미랑
  5. 2009.03.27 유쾌하게 돈 버는 법 by 로미랑
연예인 방송사고 연예인 섹시움짤은 방사매니아에 블로깅 합니다.
방사매니아

기사를 대수롭지 않게 읽고 지나시는 것같아 장사노하우에 올립니다.
여지껏 본 기사들중,가장 실전장사에 대한 핵심사항을 말하고 있습니다.

창업을 하실 분이라면 이 다섯가지 사례를 머리에 꽉 박아 넣으십시요.!!!
제가 직접 쓸려고 했던 장사노하우들 입니다..그만큼 알고 계셔야 합니다.
사례들에 구애받지 말고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십시요..어떤 업종에도 적용됩니다.

---------------------------------------------------------------------------------------------------------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주변으로부터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듣는다.
전문가들도 최근의 트렌드를 토대로 경기 불황을 이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자들도
이같은 도움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남들이 유망한 사업이라고 추천하는 말만 듣고 창업했지만 주변 환경이나 자신의 점포에 대한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창업컨설팅업체 MK창업센터의 정형호 팀장은
"장사란 결코 이론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사업이 잘 되더라는 이야기만 듣고서 시작하면 낭패를 보게 된다"며
"주위의 경쟁업소, 업종의 특성 등을 두루 파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최근 유망하다는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사례로 원인과 대책을 진단해 본다.


**창업이 쉬우면 경쟁도 치열**

= 지난해 퇴직한 박모(43)씨는 수원에서 이동통신매장 사업을 시작했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하고 올 1월부터 번호이동성제도가 도입되면 신규 수요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주위의 경쟁점포와 이동전화 할인경쟁이 붙으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줄었고
마침내 지난 6월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동통신매장은 당장 큰 기술없이 시작할 수 있고 비교적 깨끗한 업종이라는 인식때문에
사무직 퇴직자들이 매력을 갖는 업종중 하나지만 시장진입이 쉬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신규창업으로는 경쟁을 확보하기 쉽지 않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는 업종 중 하나다
(이밖에도 많이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 하시길...)


**이모작 창업의 위험성**

= 최근 경기불황 타개책으로 창업 전문가들이 내세우는 것이 2개 의 아이템을 함께 운영하는 이모작 창업이다.
이는 주력으로 판매되는 시간이나 아이템 이 외에 보조적으로 판매할수 있는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시간 연장의 영업을 통해서 매출증대 를 꾀하는 형태로 이론적으로 보면 늘어난 시간이나 아이템만큼 매출이 늘어야 한다.

하지만 대학가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정모(38)씨의 경우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다 1천8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들여
맥주집을 겸업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이유는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성층이 주로 모이는 정씨의 상권에서는 골목 곳곳에 맛으로 승부를 내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정씨처럼 급조된 메뉴로는 승부를 낼 수가 없었다.


**배달점에도 입지가 있다**

= 치킨전문점의 경우 배달 매출이 80% 정도 되기 때문에 입지 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점주만 열심히 하면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서모(42)씨는 이 같은 생각으로 주위에 입지가 좋은 3곳의 치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천 500만원의 자금을 들여
치킨점을 개업했다.
하지만 입지가 좋지 않다보니 자신의 점포를 고 객에게 알릴 수가 없었고 맛에도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아
힘들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5천만원대의 적은 자금으로 창업을 할 때는 최소한 3년 이상 안정적으로 장사를 했던 점포를 인수하는 것이 좋다.
주택가나 재래시장, 오피스가의 인근에서 매물로 나오는 점포는 대부분 장사가 안돼서가 아니라
기존 점포주가 몇 년간 장사를 해서 다른 장사로 전업을 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
자신이 장사할 의욕만 보여준다면 의외로 싼 금액에 인수할 수 있고 수년간 점포를 주변고객들에게 홍보해 놓았기 때문에
장사도 그만큼 수월했다.


**투자도 규모에 맞게**

= 인천의 중심상업지구에 반찬전문점을 연 이모(42)씨는 입지 조건이 좋았던 탓에 일반 소형점포의 배가 넘는
4억5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이씨는 이 정도 투자금이면 적어도 하루 200만 원 이상은 판매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오픈한 날로부터
하루 30만원에서 40만원 정도의 매출에 불과했다.

1만5천 가구가 밀집한 신도시의 경우 식료품 쇼핑은 개별 점포 중심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할인점으로
주부들이 몰리게 돼 이씨의 단독점포는 애초부터 힘을 쓸 수가 없었다.
또한 이씨의 가장 큰 실패원인은 반찬전문점의 적정 투자규모를 넘어섰다는 것.
반찬전문점의 적정투자규모는 점포임대료를 포함해 1억원 전후의 투자와 월세는 100만원 이하가
수익성을 내기 유리한데 어떤 업종이든지 욕심이 앞선 과도한 투자는 실패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신흥 상권에는 고객이 없다**

= 신흥 상권의 가장 큰 장점은 점포에 대한 권리금이 없다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고객도 없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신규상권의 경우 점 포의 숫자가 주변 고객들과 비교해서 공급과잉일 경우 단시일 내에 점포입점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비어 있는 점포들이 많고, 업무용시설의 입점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아 고객흡입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수원 인근 신도시에서 감자탕 집을 개업한 김 모(45)씨 점포의 경우 2층 300여 평에 김씨의 가게만 오픈을 했을 뿐
나머지는 입점이 이루어지 않았고 상층부의 업무용 시설 역시 사무 실 입주가 6개월이 지났지만 입주가 이루어지 않고 있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져온 불경기의 여파로 신흥상권에 창업 시에는 주변점포가 최소한 1/3 이상이 입점한 시점에
점포를 얻는 것이 좋으며 입주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상권이 안정되려면 최소 1년에서 수년이 걸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Posted by 로미랑
연예인 방송사고 연예인 섹시움짤은 방사매니아에 블로깅 합니다.
방사매니아

음식 장사’로 돈맛 본 사람들의 성공 노하우 5

‘장사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은, 현실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걸 여러 통계가 보여준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나서고, 수많은 사람들이 폐업의 아픔을 겪는다.
전문가들은 가게 문을 닫는 가장 큰 이유로 ‘정보 부족’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정보’라는 단어 속에는 창업 비용, 업종 선택과 입지 선정법, 그리고 장사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가 전부 들어 있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은 이미 성공한 사람들을 주목해야 한다.
손쉬운 성공이란 게 있을 수 없겠지만, 프로의 성공 비결을 고스란히 따라 하면
장사를 통해 만족을 얻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 고객과의 ‘친분 쌓기’에 올인 하다

세종문화회관 뒷골목에 위치한 ‘깡장집’. 하루 평균 손님 600명, 월 평균 3000만원의 순이익을 남기는, 그야말로 대박집이다.
하지만 출발부터 화려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엔 하루 매출 25만원에 불과했던 작은 가게였던 것.
‘깡장집’이 성공 가도에 들어선 건 창업자 임필순씨의 아들 이광진 사장이 경영을 맡고 나서다.
그는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던 유학도. IMF 때문에 한국행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어머니의 가게에서 성공 가능성을 엿봤다. 미국 유학생이었다는 신분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체면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는 걸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세종문화회관 직원들을 수시로 찾아가 ‘친분 쌓기’에 공을 들였다.
여러 차례 술자리를 함께 하면서 그는 그들을 자신의 단골로 만들었다.
이 단골들이 최고의 홍보 도우미가 되면서, 세종문화회관에 공연하러 온 연예인이나 배우 역시 ‘깡장집’의 단골이 되었다.
고객과의 ‘친분 쌓기’는 충성도 높은 단골을 만든다는, 기초적인 상식을 명심하자.


◇ 재료비가 판매가의 30%를 넘겨서는 안 된다

‘왕돌잠’이라는 영덕 대게 전문점을 운영 중인 남효수 사장. 그는 연간 매출액 50억원을 올리는 ‘음식 기업’을 이끌고 있다.
남사장은 재료비가 30%를 넘어가면 절대 큰 장사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재료비의 비율이 60%까지 올라가는 특이한 업종이 있긴 하지만,
일반 음식점의 경우 재료비가 35%를 넘으면 영업이 힘들어진다는 것을 명심할 것.
원가가 비싼 영덕 대게를 판매하면서 남사장은 비교적 희귀한 음식을 고급스럽게 판매하자는 전략을 세웠고, 이는 적중했다.


◇ 상호의 중요성, 두말하면 잔소리

음식점의 메뉴와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 단어로 축약시킨 것이 바로 상호다.
때문에 상호 짓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창업 준비다.
낙지 전문점 ‘먹물’의 임기주 사장은 이런 상호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감지한 사람이다.
임사장은 ‘먹물’이라는 상호 덕택에 국내 낙지 전문점 중 최대 규모의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상호를 지을 때는 음식점의 고유한 특징과 주 고객층을 고려해야 한다.
서민적인 가게를 운영할 것인지, 고급스런 가게를 운영할 것인지,
어떤 나이대의 사람을 주 고객으로 삼을 것인지 등등을 염두해 상호를 짓도록 한다.
자신이 잘 아는 계층(나이나 소득 수준을 고려한 계층)을 타깃으로 삼는 것이 좋다.


◇ 상권 분석은 머리가 아닌 ‘발’에서 나온다

경양식점 ‘라 스칼라’의 정석구 사장. 증권맨이었던 그는 1981년부터 음식 장사와 인연을 맺었다.
분식과 정통 일식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음식을 취급해보았다고.
성공한 ‘음식 장사꾼’인 그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하는 조언은 ‘다른 사람의 말에 지나치게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것’.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 훌륭한,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영업시간대, 자택과 가게의 거리, 교통편, 주말 장사 여부(오피스가는 주말에는 가게가 거의 문을 열지 않는다),
평일과 주말의 통행량, 심야 영업 상권이 형성되었는지 여부, 동종 음식점의 입점고객 비율 분석,
배후 주민들의 소득 수준까지 정사장은 모두 자신의 발품을 통해 알아냈다.


◇ 직원을 손님처럼 받들어라

‘욕쟁이 할머니’처럼 아무렇게나 손님을 대접해도, 맛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생명력 있는 가게를 운영하기 힘들어졌다.
이제 사람들은 맛뿐만 아니라 그 음식점의 분위기(인테리어, 화장실의 청결도) 등과 서비스를 함께 먹는다.
주인이 아무리 친절하게 손님을 맞아도, 실무자라고 할 수 있는 직원이 그렇지 못하면 그 가게의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하다.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직원을 얻고 싶다면, 직원에 대한 투자를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
일식점 ‘가가와’의 김인석 사장은 직원을 한 가족처럼 여기고 그들을 믿는다. 순이익의 5%는 성과급으로 주기 때문에
직원들의 그에 대한 충성도는 아주 높다.
직원들에게 많이 베풀면 베풀수록 인력관리 마케팅 같은 것은 불필요해진다.
아니, ‘후한 대우’ 자체가 최고의 인력관리일지 모른다.



꼼꼼히 챙겨보는 장사 도사들의 직원관리법 3

【주방장의 ‘세력’을 인정하라】

중식당 ‘선궁’의 허익희 사장은 수입을 세 등분으로 나누었다.
3분의 1은 자기 몫, 3분의 1은 가게 발전과 운영비, 그리고 3분의 1은 주방장에게 나누어주었다.
주방장에게 3분의 1을 주었는데, 그는 이 돈을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배분했다.
이 점 때문에 ‘선궁’의 주방장은 사장 위에서 군림하려 하지 않고, 주방 직원들을 잘 관리하기 위해 힘쓴다.

【해고를 주저하지 않는다】
직원들 간에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은 해고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현명하다.
모든 직원을 포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없는 사람은 과감히 해고하고,
성실하고 친절한 직원에겐 최고의 대우를 해줌으로써 음식점에 오랫동안 남을 여건을 조성해준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직원의 장점을 부각시켜주면 직장에 대한 충성도를 쉽게 높일 수 있다.
칭찬은 가장 경제적인 인력관리 도구다.
Posted by 로미랑
연예인 방송사고 연예인 섹시움짤은 방사매니아에 블로깅 합니다.
방사매니아

재테크
다음 경제적 지칭음 습관처럼 생활화하라

연체료는 이제 그만 모든 계정을 자동화하는 작업에 착수해라. 매월 불입금이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도록 할 것. 기타 관리비, 통신비 등도 자동이체를 한다. 예산을 짜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연체료 내는 일도 없어진다.

적립식 펀드의 이점을 활용 매달 일정액을 뮤추얼 펀드에 투자해라. 그러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더 많은 주식을 구입할 수 있고, 비쌀 때는 적게 구입해서 구매 단가를 낮춰주는 이점이 있다. 요즘 거치식보다 적립식 상품이 각광을 받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구두쇠가 돼라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펀드를 골라낸다. 꾸준한 조사와 탐색이 당신의 투자 비용을 낮춰줄 것이고, 결과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가능성을 높여주게 된다. 수탁액이 늘고 있거나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운용사의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는 수고쯤은 감내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를 고려하라 해외 투자를 두려워하지 말 것. 국경을 넘어선 분산 투자로 위험은 낮추고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설이 점차 신뢰를 얻고 있다. 적어도 20% 이상은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국내 은행권에서도 해외 펀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조언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볼 것.

연간 결산일을 기념하라 매년 8월 1일(혹은 당신이 원하는 어느 날이든)은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날로 정해야 한다. 이미 충분히 수익을 기록한 투자 부분은 축소하고, 실적이 부진한 곳에는 추가 할당하는 등 정기적으로 자산 배분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기 점검으로 비싸게 팔고 싸게 구입하는 자산 증식 효과가 나타난다고 연구 결과 드러났다.

접어야 할 때를 알 것 손해 보고 있는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발상을 전환해보면, 시세 차익은 손해와 상충돼 만약 비과세 계좌가 아닌 경우 오히려 수익에 대한 절세 효과가 따른다. 다소 부진한 투자라도 절세 전략으로 만회하는 것이 현명하다.

티끌 모아 태산 1백원 혹은 10원짜리 동전이라도 함부로 굴리지 말 것. 6개월마다 동전 저금통을 가지고 은행에 찾아가 예금 계좌에 예치시켜라(본사 한 직원의 가족은 작년에 동전으로 무려 1백만원을 모았다).



소비
현명한 소비는 오히려 자산을 늘려준다

VIP로 대접받는 마일리지 이용 쌓아온 항공 마일리지를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으로 바꾸는데 주저하지 말 것. 특히 마일리지로 국내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은 손해 보는 거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태평양이나 대서양을 횡단하는 장거리 비행 시 상위 등급 전환에 축적해놓은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격 대비 효용이 극대화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의사와 가격 담판 치열 교정, MRI 촬영, 내시경 검사, 혹은 의학 처방이 요구되는 재활 치료 등 정기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치료를 받거나 예정 중이라면, 해당 치료에 대한 ‘적절한 가격 수준’에 관해 보험회사에 문의를 한다.
 
그리고 이 자료를 토대로 의사와 가격 흥정을 하는 것. 아마 대부분의 의사는 보험회사에서 제시한 가격 수준을 맞춰줄 것. 이렇게 먼저 알아보고 요구하는 환자들 두 명 중 한 명은 의료비를 절감하게 된다는 사실.

나누면 커지는 부 현금이 아니라 주식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일 뿐 아니라 기부로 소득 공제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자선 단체에서 이러한 절세 효과를 위해 필요한 서류 작업 정도는 기쁘게 해줄 것이다.

생명을 담보로 한 운전은 위험천만 다음에 차를 구입할 때는 미끄러짐이나 회전을 방지하는 전자 주행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을 선택할 것. 정부의 연구 결과 이 장치로 차량 충돌 위험이 67%나 감소했다고. 요즘 출시되는 고급 차종에는 거의 표준 장착이 돼 있다.

어설픈 와인 애호가 행세는 금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와인에 3만원 이상 쓰는 것은 어리석은 짓. 진정한 와인 애호가들은 와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만족이 오히려 상품 리스트의 하단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달콤한 과일 향이 일품인 피노 누아 대신 지나치게 비싼 화이트 보르도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


생활습관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자산을 키운다

장기 이자율은 고정금리로 변동 이자율이 적용되는 주택 담보 대출을 30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대체해라. 단기 이자율은 이미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장기 이자율은 여전히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저렴하다. 이자율을 확정지음으로써 변동이 심한 금리 상황에 대처하자.

신용 상태를 파악해라 당신의 신용 상태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주요 신용 평가 기관에 당신의 신용 정보 조회를 요청해라. 기본 이용료로 올해 당신의 신용 상태에 관한 서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중요한 사항이 빠져 있는데, 대출업자들이나 보험업자들이 당신의 신용도를 평가한 결과다. 이를 알려면 추가 비용이 요구되는데, 객관적인 당신의 신용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비용으로 아깝지 않을 것이다.

백업 또한 돈 버는 길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구입해서 당신의 컴퓨터에 있는 소중한 자료들을 정기적으로 백업해둔다. 하나밖에 없는 가족사진, 재정 보고서, 수천 곡의 음악 파일들을 하루아침에 잃는다면? 이 커다란 손실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컴퓨터 AS 센터에서는 백업에도 비용 청구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패키지 상품을 찾아라 특히 요즘 생활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비 부문을 아끼는 것이 관건이다. 시내, 그리고 장거리 통화로 월 7만원 이상을 쓰고 있거나 매달 전화, 케이블, 그리고 인터넷 통신비까지 각기 다른 회사의 서비스 이용료로 15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면, 요즘 각 통신사들이 함께 여러 서비스를 묶어 가격 할인을 해주는 패키지 상품을 지금 바로 알아볼 것.

현금화되는 것만 이용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 신용카드 적립금은 실제로 당신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캐시백을 보장하는 것으로 골라서 사용한다.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한다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포인트 사용 제휴 카드를 알아 신청하면 1년간 사용 금액에 따라 크게는 수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 오일에는 아낌없이 자동차 구입 시 권장하는 오일 교환 일정에 맞춰 놓치지 말고 오일을 갈아줄 것. 특히 오일은 가능한 한 최상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에 당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속도도 돈이다 인터넷 통신을 초고속으로 업그레이드해라. 화면이 바뀌길 기다리는 10여 초는 신문의 기사 하나를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다. 인터넷 뱅킹, 여행 예약, 투자 정보 조사 등 인터넷 비즈니스의 양도 대폭 증가한 만큼 속도를 돈 주고 사는 것이 결국 돈 버는 일이 된다는 사실.

작은 씀씀이의 효과 집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기 전에 정원에 꽃이나 나무 한두 그루를 더 심어라. 심플한 조경은 10만~20만원 선에서 가능하지만, 집의 판매가를 투자액의 곱절 이상으로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저비용 고수익 전략은 집 현관문 페인팅을 다시 하고, 조명을 밝게 하고, 전문 청소업체를 고용해 집 안 전체에 광택을 내는 것. 집 내부가 깨끗해지면 그만큼 집이 넓어 보이고 집의 가치도 올라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체인지 라이프
생활 속에서 재테크를 실천하라

귀찮은 내역까지도 데이터베이스화 ‘퀵큰’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머니’ 소프트웨어를 구입해라. 소비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상황, 내년도 예상 세금 등 당신이 알아야만 하는 일, 그러나 누군가 쉽게 가공해서 가져다주지 않으면 무척 따분하고 고된 일을 이 프로그램들이 대신해준다. 이 소프트웨어들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아마존 등에서 7만~8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처음 설치할 때 2~3시간만 투자하면, 현재 당신의 돈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너무도 잘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놀랄 정도로 제대로 알 수 있게 된다.

남는 방으로 돈벌이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가남 이야기만은 아니다. 집에 여유 있는 방을 사업 공간으로 개조해라. 인터넷 접속비부터 심지어 하수 처리비까지 사업자 등록으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따른다.
 
물론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따라야 실효가 있다. 우선 집의 작업 공간을 오로지 일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는 절대 조건을 잘 준수해야 한다. 국세청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자세한 사항을 체크해보자.

러닝화를 사라 10만원 남짓하는 러닝화를 구입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투자인지 알고 있는가? 달리기는 심장마비 등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줄 뿐 아니라 다른 어떤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도 높다. 1년에 몇십만 원 하는 피트니스 센터 회원권과는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다.

카드 빚은 절대 지지 말 것 급하니까, 편리하니까, 금방 갚을 수 있겠지 하고 쉽게 사용하는 현금 서비스. 하지만 10%가 훨씬 넘는 수수료는 결코 눈 한 번 딱 감을 정도로 작지 않다.
 
바닥을 친 시중 은행 대출 금리와의 비교는 가슴만 아플 뿐. 이렇게 생각해보자.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약 20%의 수익을 얻는 것과 같다고.

장기 계획을 세워라 인생은 장기 마라톤. 전문 코치와 함께 세운 계획과 전략 없이는 중도 하차하기 십상이다. 특히 파이낸셜 플래너와 함께 퇴직 후의 노후 생활과자녀 교육에 관한 계획은 철저하게 세워놓아야 한다. 매년 정기 검진을 철저히 받는 것 또한 자산 관리의 일부라는 점을 명심해라.


투자 전략
경제와 재테크 전문가들을 활용하라

배신하지 않는 대형 우량주 삼성, 포스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대형 우량 가치주는 가장 안전한 투자 대상. 시장 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은 현대차 등의 종목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

큰손을 따라라 특히 단타가 어려운 해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최대 가능 다수 종목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워런 버핏 등 유명 투자자와 움직임을 같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보 입수가 국내 시장보다 어렵기 때문에 주식 시장 상황, 금리 변동 등에 누구보다 잘 대처하는 유명 투자자의 행보를 따르면 수고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가치 투자 결국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는 투자 방법은 회사의 적정 주가보다 주가가 현저히 낮게 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가치 투자’다. 저평가 종목을 찾기 위해선 성실한 조사와 정보 수집력이 요구된다.
 
요즘 인기리에 팔리는 펀드 상품들도 가치 투자를 기치로 내건 것들이 많으니 직접 투자의 수고를 피하고 싶다면 간접 가치 투자를 택하는 것도 방법.

인생은 유한하다 변호사를 선임해 유언장 작성을 가능한 한 미리 해둬라. 재산 상속, 장기 기증 등의 제반 사후 처리 방법을 미리 정해둔다.
 
 당신이 평생 살 것이 아니라면, 상세한 유언장이야말로 당신의 자녀들과 상속인들에게 수백만원의 비용과 세금을 절약하도록 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레노베이션 집 안의 오래된 공간 중 특히 부엌 개조 공사를 제일 먼저 실행할 것. 집 안 전체 중 부엌 개조가 집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무려 80%에 달한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공간이 새롭게 바뀜으로써 높아진 가족 간의 친밀감은 현금 가치로 환산이 불가능할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리모델링만으로도 일반 주택의 가치가 상승된다 
Posted by 로미랑
연예인 방송사고 연예인 섹시움짤은 방사매니아에 블로깅 합니다.
방사매니아

올해 초 전문가들은 금년 말부터 부동산 가격이 빠질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내년에는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세가 적용이 되는데 안 팔고 버틸 수 있겠느냐는 논리였다. 당연한 예측이었다. 해를 넘기면 실현한 차익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데 현명한 2주택자 라면 당연히 파는 게 맞다.

 

하지만 이 예측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이유는 소비자 행동 측면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일반 사람들은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그에 따라 행동을 한다.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실수요자들은 위와 같은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에 대부분 올해 말의 실망매물들을 받아 안으려고 대기 중 이었고 이는 오히려 초과 수요를 양산해 버렸다.

 

즉, 매도세가 걱정을 하고 망설이던 중, 매수세가 먼저 들어와 난립을 하는 바람에 이미 집을 내놓았던 사람도 내놓은 매물을 거둬 들이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투자는 차익실현을 위해 하는 것이요 양도세를 50% 물더라도 가지고 있으면 더 이득인데 매물을 거둬 들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하지만 투자자가 아닌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경우 이 분위기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이럴 때 일수록 중심을 잡고 자기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오늘은 내집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겠다.


1.  대출상환능력이 되는가?

이번 정부의 부동산 규제의 골자와도 맞아 떨어진다. 정부가 걱정하는 것은 대출상환 능력이 없는 사람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을 경우 중도에 갚지 못하게 된다면 가계 부실화는 물론 금융기관의 부실화를 동반하게 되고 이는 국가 경제기반이 흔들리는 것과 같다.

 

따라서 추후 집값이 하락할 경우 위와 같은 현상은 불 보듯 뻔하므로 신용카드 사태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것은 개인의 입장에서도 해석이 가능하다.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는 보통 한쪽의 급여가 거의 대출상환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녀가 2명으로 늘어나거나 퇴직 등으로 인해 한 쪽의 수입이 끊기면 그 순간부터 그 집은 마이너스 인생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걷잡을 수 없이 빚은 증폭된다. 따라서 자신의 대출상환 능력을 알아보는 법은 다음과 같다.

 

대출상환 기간 동안 현재의 수입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가? (특히 맞벌이의 경우 주의를 요한다.)

대출을 갚고 남는 돈으로 현 생활을 유지하고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을 유지할 수 있는가?

이 두 조건은 반드시 충족되어야 한다.


2. 집값이 외의 비용을 계산하라.

시가 4억짜리 아파트 매입의 경우를 예로 들겠다.

(분양 아닌 일반 거래이며 지면상 세부적인 세율 등은 생략하겠다.)

취득세 520만원

등록세 560만원

중개수수료, 제1종국민채권, 인지대, 등기수수료 300만원

이사비, 인테리어 등 내부보수비 등 500만원 이상

 

즉, 4억짜리 아파트를 살 경우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부대비용만 고려해도 2000만원 규모의 추가대출이 필요하다. 즉, 만약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집을 사는 경우 이 비용이 계산에 들어가지 않으면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당연히 1번에서의 대출상환능력에는 이 비용을 반드시 계산에 넣은 다음 월 상환액을 산출해야 하고 예상 주택 매매 혹은 상환만기까지 그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처음 집을 살 때 받는 대출은 이제껏 다뤄오던 금액의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경우가 많아 감각이 잘 잡히지 않는다. 따라서 대출이 필요 하다면 은행에서 상담을 받고 위와 같이 자기 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다.

Posted by 로미랑
연예인 방송사고 연예인 섹시움짤은 방사매니아에 블로깅 합니다.
방사매니아

돈은 순정을 좋아해

 

나이트클럽에서나 어울릴 법한 의상을 차려입은 사람들치고 부자는 거의 없다. 진짜 부자들은 소박한 옷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더 많다. 밖으로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화려함이라는 것은 뭔가를 감추기 위한 수단일 때가 많다. 화려함 뒤에 실속은 없다. 요란한 소 혁신도시, 산업클러스터, 관광특별지구 등 요란한 이름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은 지역들에는 기획부동산과 투기꾼들이 덤벼든다. 안정된 수익과 장기적 투자전망이 기대되는 좋은 땅을 그곳에서 찾아내기 어렵다. 개발붐이 한풀 꺾이면 열기는 한순간에 싸늘하게 식어 매입한 땅은 쓸모 없어지고 상투잡은 투자자들만 피해를 입는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회사 이름을 영문으로 바꾸거나 유행 첨단업종의 분위기가 나는 이름으로 고친다고 기업의 실질적인 내용이 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지루하고 한심해 보이는 이름을 가진 곳들 중 알짜배기 회사가 많다.

 

미국의 유명한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단순한 이름, 무미건조한 사업, 흔해빠진 업종, 투자자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나 외면하는 업종, 성장률이 낮은 업종,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상품을 생산하는 업종에서 실적이 좋은 기업들을 골라냈다. 그가 운영한 피델리티의 미켈란젤로펀드 13년 만에 자산가치 140억 달러로 늘어났다. 1977년부터 1990년까지는 연평균 29%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다.

 

지루함이 주는 따분함과 짜증을 이겨내야 돈을 벌 수 있다. 좋은 주식이나 좋은 부동산은 지루하게 오래 갖고 있어야 10배 이상의 수익을 내는 10루타 상품이 된다. 퇴직자나 주부들이 직업으로 많이 선택하는 보험 설계사나 부동산 중개업도 지루함과 친해야 한다. 아무런 성과도 없이 공수래공수거를 반복하던 것이 쌓여 어느 순간부터 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돈을 벌게 해준다.

 

새로운 것을 하다가 1~2년도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 지루함을 이겨낼 수 있어야 밝은 빛을 볼 수 있다. 돈도 영혼이 있어 지고지순한 순정을 바치는 사람에게 머문다.

 

 

자식의 돈 버는 근육을 키워줘라

자녀가 어렸을 때는 가능한 한 자녀를 위해 돈과 시간을 많이 써라. 스스로 찾고 노력할 능력이 없는 나이에는 부모가 열성적으로 도와줄 필요가 있다. 자녀와 함께 세상구경을 많이 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자녀가 성장해서 뭐든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더 이상 돈을 쓰지 마라. 성장한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립심과 인생을 살아가려는 투지다. 자녀가 혼자 설 수 있는 때도 계속 지팡이를 들이미는 것은 정상적으로 형성돼야 할 자녀의 다리 근육만 허약하게 만들 뿐이다.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보살펴주고 대학 학자금 정도는 스스로 마련하게 하는 것이 어떨까? 돈 버는 데 관심이 많은 자녀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사업을 해서 등록금을 마련할 것이고,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는 것이 미래에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 줄 것이라고 판단하는 자녀는 금융회사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낼 것이다. 등록금을 대출받는 데 필요한 보증정도는 부모로서 서줄 수도 있을 것이다. 자녀가 어느 방법을 택하든 맡겨두자. 중요한 것은, 자녀의 독립심과 경제에 대한 감각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자녀는 돈 버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편의점에서 일을 하는 것도,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팔면서 차익을 남기는 것도, 트럭을 몰고 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것도, 전산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살아 있는 경제 공부다. 자식에게 많은 돈을 주는 것은 오히려 그가 삶을 체험할 기회를 뺏는 것이다. 이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부자들에 대한 책은 해답이 아니라 단순한 사례에 불과하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부자들의 공통된 행태를 거론하면서 부자 되는 비법에 대해 써놓은 책들을 믿지 마라.부자가 되기는커녕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왜 그런가?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부자학을 표방하는 대중서들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뭔가 색다른 법칙들을 찾아내 설득력을 부여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부자들을 보라. 그들은 이렇게 한다.며 대중을 몰아간다.

 

대중을 현혹하는 책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다룰 뿐 동일한 방법으로 실패한 더 많은 사람들의 얘기는 다루지 않는다. 주식이나 선물·옵션, 부동산 같은 것들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투자로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특정한 시기에 포착한 부자들의 모습은 그리 믿을 게 못 된다. 현재의 부자 100명의 명단을 내년에 확인해보라. 이들 중 일부는 돈을 잃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10년이 지난 뒤에는 절반 이상이 부자 명단에서 사라질 수 있다. 그런데도 수많은 책들은 이들의 행태를 따르라고 강요한다. 어느 시대에나 1백 명의 부자들은 있기 마련인데, 이들의 행태를 분석해서 부자 되는 비법이라고 소개하는 것처럼 우스운 일은 없다.

 

 

나와 궁합이 맞는 부자의 길을 찾아라

부자가 되는 방법 중에서 쉽고 간단한 것들은 이미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에 돈 버는 방법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진정한 방법이란 알아내기가 매우 어렵고, 실천하기는 더더욱 어렵고, 그것을 정형화시켜 일반인들에게 제시하려다보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들만 남게 된다. 부자가 되는 길은 아직도 열려 있지만 그 길이 희미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큰 부자로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해서 돈을 벌었는지 연구해야 한다. 그 사람으로부터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찾아내 그것이 어느 정도로 보편 타당한 것인지 스스로 검증해야 한다. 어떤 방법을 되풀이해 실행한 결과 비슷한 성과를 여러 차례 얻어냈다면 믿을만하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시도를 하려면 비용과 시간 문제가 생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투자의 대가로 불릴 만한 부자가 애용했던 비법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살펴본다. 자신과 궁합이 맞는 투자의 대가를 찾아내 그의 기법을 연구하는 것이 시중의 잡스러운 재테크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낫다.

 

 

돈 벌기 위해 나는 꼭 주식해야겠다는 분들을 위한 원칙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책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투자 원칙을 일일이 소개한다는 것은 시간낭비다. 그러나 투자의 대가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몇몇 원칙에 대해서는 약간의 지면을 할애해 강조하고 싶다.

 

재무제표는 그냥 보고 잊어라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내는 데는 재무제표를 운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재무제표는 모두에게 공개된 자료이다. 이것으로 남들이 모르는 어떤 정보를 얻을 수는 없다. 살아 움직이는 기업을 분석할 때는 재무제표가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고흐나 피카소가 자신만의 원칙으로 미술계의 거목이 됐듯이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재무제표를 보는 수준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원칙과 안목을 가져야 대가가 될 수 있다.

 

본질적인 가치에 주목하라

주식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팔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일 뿐이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은, 주식가격이 아니라 기업의 내용이다.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은 좋은 기업을 고르는 것이다. 시세그래프를 쳐다볼 게 아니라 그 기업이 내놓은 제품이 얼마나 팔리는지를 시장에서 확인해보고, 그 경영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는 인내심을 가져야 좋은 주식투자자가 될 수 있다.

 

몇 개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라

관심을 쏟아야 할 기업들이 너무 많아지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폐단이 생긴다. 주가가 오를 수 있는 몇 개의 종목으로 압축해서 투자하고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열심히 연구하는 시장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그래야 시장을 이길 수 있다.

 

분산투자를 하려면 인덱스펀드를 활용하라

주식시장이 가장 발달한 미국의 예를 보면 주식시장의 평균수익률보다 높은 이익을 거둔 주식형 펀드는 지난 10년 동안 전체의 30%에 불과했다. 나머지 70%는 펀드 매니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등 시장평균 수익률보다 못했다는 얘기다. 분산투자를 하고 싶으면 주가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인덱스펀드ETF(exchange traded Fund)에 가입하라.

 

배당금을 좋아하지 마라

배당은 회사 내부의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인데, 안주머니에 있는 돈을 바깥 주머니로 옮겨놓는 것과 같다. 회사 내부에 적립된 자금까지 꺼내서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라면, 그 기업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자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신규투자를 하는 것보다 주주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것이 이익인 경우 기업들은 배당을 많이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유명 애널리스트를 과신하지 마라

몇몇 애널리스트)들이 연속적으로 시장을 정확하게 맞췄다고 해서 과신하지 마라. 그리고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읽을 때에는 시장을 어떻게 분석하고 어떤 논리를 적용했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라. 애널리스트의 보고서가 국가 경제와 산업, 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통찰력을 보여 주는 자료라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투자수익률 목표에 얽매이지 마라

좋은 주식을 사면 언젠가 돈을 벌어주겠지만 그것이 3년 후가 될 지, 10년 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투자수익률 보다는 주식을 살 때 목표로 했던 것이 달성됐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

 

데이트레이딩은 하지 마라

컴퓨터 모니터에 서너 개의 화면을 띄워놓고 1초라도 빨리 주문을 넣어 돈을 벌겠다는 꿈은 버려라. 주식시장에서 데이트레이딩(day-trading)을 하는 초단기 투자자들은 엄밀히 말해 자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대부분의 데이트레이더들은 수없는 거래를 통해 증권사의 기본 수입을 벌게 해주고 정무에 많은 거래세를 낼 뿐, 자신을 위해서는 이익을 남기지 못한다.

 

즐겨라

무슨 일이든 하려면 재미를 느껴야 한다. 주식투자자는 우리 시대의 가장 흥미진진한 게임이다. 주식시장은 수학의 세계도 아니고 과학의 세계도 아니다. 인간의 오묘한 심리까지 읽어내는 인간학까지 포함한 종합학문이다.

 

 

부자의 엉덩이는 무겁다

주가급등이나 폭락이 비이성적이고 과도한 가격변동이라 할지라도 그런 추세가 당분간 계속된다면 이를 무시하기가 어렵다. 가격급등이 거품이라 하더라도 그 거품이 꺼지기 전까지는 즐겨라.는 얘기도 있지 않은가. 폭탄을 누군가에게 넘겨주고 빠져나올 자신이 있다면 그것이 폭탄 돌리기라고 한들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시장이 한쪽 방향으로 쏠릴 때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을 때까지 쏠림 현상이 지속된다. 모든 사람들이 한쪽 방향으로 몰려있어, 새롭게 그 대열에 합류할 바보들을 구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면 갑자기 방향을 바꾼다. 바로 그 순간부터 정반대로 물건을 팔려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래서 아무도 팔지 못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폭탄 돌리기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극소수의 인내심 많은 사람들은 엄청난 재산을 모으는 기회를 갖게 된다. 투자자는 기다림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를 이해한다면 시장에 맞설 수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새파랗게 질려 주식을 매도할 때 주식을 살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기 위해 달려들 때 팔아치울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시장의 흐름을 타는 것은 쉬운 일이다. 전날이나 당일 지표들이 보여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남들 꽁무니만 쫓다 보면 돈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진다. 뒤따르는 것은 재미도 없다. 시장 곁에 바짝 붙어 있으면 작은 흐름만 보일 뿐, 대세를 놓치기 쉽다. 시장이 충분히 비합리적으로 움직였다고 판단될 때 움직이기 시작해도 늦지 않다.

 

 

자신이 늘 하던 일에 창업 아이디어가 있다

어떤 회사에서든 맡은 일을 오랫동안 열심히 하다보면 눈이 트인다. 회사의 문제점도 보인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면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해도 된다. 자신이 잘 아는 쪽으로 연구하면 전문지식과 재능을 충분히 살리면서 창업할 수 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나 아이템을 찾아내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와 무관한 곳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비극이다. 음식점이나 슈퍼마켓, PC방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배우고 익힌 전문성을 사장시킨 채 얼핏 쉬워 보이는 일에 뛰어든다. 이런 식으로 창업하는 사람들은 단순 노무직과 다를 게 없다. 이런 경우에는, 창업해서 깡통을 찰 확률이 무리한 재테크만큼이나 높다. 이것이 우리나라 수많은 자영업자들의 현실이다.

 

자신이 그동안 익힌 전문지식과 인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창업은 무덤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이 선진국들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벤처기업은 훌륭한 창업 수단이 될 수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좋은 벤처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사회가 발전하고, 사람들도 돈을 많이 번다.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이나 마케팅 능력, 경영기법 등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는다. 몇몇 핵심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람들이 모이면 훌륭한 기업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최근 어려움은 겪고 있지만 MP3플레이어인 아이리버로 유명한 레인콤의 양덕준 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이다. 휴대폰 부품업체인 엠텍비전은 LG반도체 설계담당 연구원이었던 이성민 사장이 주도해서 만들었고, 또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인 코아로직은 현대전자 임원이었던 황기수 사장이 창업했다. 이들 회사는 웬만한 주식투자자들은 잘 아는 초우량 벤처기업들이다. 이들 벤처기업가들은 대기업에서 하지 못한 일들을 해냄으로써 큰 부자가 됐다.

 

새로운 사업으로 성공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벤처기업은 경영자의 능력이나 기술력, 사업에 대한 열정 등 주관적인 요소들이 사업의 성패에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기도 쉽지 않다. 벤처기업가의 능력이나 성향은 그 자신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조언자가 그런 세세한 것들을 어찌 알겠는가. 그러나 창업을 하려는 사람은 스스로 연구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내, 일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일에 재미를 느끼고 열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창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지금 가난하거나 평범한 젊은 당신 정상이다

우리 사회에서 20대, 30대의 젊은 부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젊은 부자들이 부쩍 늘어난 것은 분명하다. 그 이유가 뭘까?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이 어느덧 한 세대를 훌쩍 지났기 때문이다. 고도 성장기였던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벌어들인 사람들의 자녀가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가 됐다.

 

또한 외환위기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돈으로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했다. 외환위기 이후 부동산과 주식이 폭락했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돈은 상당히 큰 종자돈이었다. 실제로 기업가들과 자산가들은 실제로 외환위기 이후, 가격이 폭락한 틈을 타 자녀에게 주식과 부동산을 상당히 많이 물려줬다. 갑자기 많은 돈이 생긴 젊은이들은 헐값에 부동산과 주식을 사들였다. 돈 많은 부모로부터 상속을 받은 시기와 싼 값에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이것이 젊은 부자들이 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늘어난 이유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분명 자수성가형 부자들도 있겠지만 자신의 힘만으로 부자가 된 젊은이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훨씬 더 많았다.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젊은 부자들이 많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은 물론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 등 무수히 많은 기업주들이 당시의 젊은 부자들이었다. 고도 성장기에 젊은 부자들이 무수히 탄생했는데도, 요즘과 비교했을 때 젊은 부자의 숫자가 적은 것은 당시 상속을 받아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매우 드물었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란 매우 어렵다. 고도 성장기를 지나 요즘처럼 경제성장률이 5% 안팎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단기간에 부자가 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다. 몇 년 만에 부자가 되려면 사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1960~1970년대와 비교하면 사업하는 것이 훨씬 어려워졌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경험을 늘리고 매우 치밀하게 준비를 해도 성공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물론 주가지수선물이나 옵션 등에 투기적인 거래를 해서 성공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사업으로 부자가 되는 것의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일부는 사업에 실패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업을 열심히 하다 보면 부자가 되지 않더라도 중산층 이상의 삶은 누릴 수 있다.

 

가난하거나 평범하게 살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서 가난하거나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한 젊은 사람이 노력을 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지금 가난하거나 평범한 젊은 당신의 모습은 정상이다. 앞으로 십수 년 동안 노력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의 자녀들은 부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유쾌하게 살면 유쾌하게 돈이 들어온다

유쾌하게 살고 유쾌하게 돈 버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렇게 살고, 그렇게 돈을 벌면 된다. 여러분 스스로가 유쾌하게 느끼는 일을 내 열심히 일하고, 그 과정에서 돈을 벌려면 된다. 얼마나 부자가 되느냐는 두 번째 문제다. 유쾌하게 돈을 벌려면 부자가 되는 길을 엉뚱한 곳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 지금 서 있는 곳이 가장 큰 경쟁력을 발휘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도 바깥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선배와 동료들의 경험에서 배우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법론을 확립해나가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큰돈을 버는 사람들이 탄생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지 않은 돈을 모을 수 있다. 액수에 관계없이 벌어들인 돈을 잘 관리하면 재산을 점점 불릴 수 있다. 재테크의 기본개념에 꾸준히 거두겠다는 목표로 접근해야 한다. 재테크의 기본 개념에 충실하게 자산을 운영하면 중장기적으로 손해 볼 일은 거의 없다.

 

모든 사람들은 어느 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힘든 길을 걸어가야 하는 부자가 되기보다 다소 월급이 적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즐기면서 평범하게 살아갈 것인가? 직장을 다니면서 좀더 배워 더 좋은 회사로 옮겨야 할 것인가? 아니면 사업을 통해 인생의 승부를 걸어야 할 때인가?

 

모든 사람들에게 맞는 제각각의 길이 있기 마련이다. 그 길을 열심히 가면 된다. 엉뚱한 일을 벌여서는 안 된다. 그리고 꼭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돈은 불과 같아서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타서 죽고, 너무 멀리 떨어지면 얼어 죽는다. 돈은 가까이 다가갈수록 멀어지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 예술적인 '거리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유쾌하게 살아가면서 돈 버는 방법이다

Posted by 로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