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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의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회복하라!!!


과음한 다음날이면 밤늦게까지 마신 술 탓에 얼굴도 붓고 눈도 통통 부어있을 것이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붓기를 가라 않히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찬물로 깨끗이 세안을 한 후, 물수건으로 눈 밑에 대고 꾹꾹 눌러주

면 부기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과음을 하긴 했어도 피부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의 경우이다. 술을 마신 다음 날도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한다던가 피부가 푸석

푸석해지면서 허옇게 일어나는 특수한 피부는 좀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각별한 관리란 무엇일까?


< 피부에 난 불을 꺼라!! >


체질적으로 조금만 술을 마셔도 금새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간장에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트 알데히드 탈수소

효소(ALDH)가 제대로 작용을 하고 하지 못하는 '이상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많은 양의 아세트 알데히드가 생길때까지는 몸속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활동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조금만 술을 마셔도 금새 혈중 알코올 농

도가 높아져서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아예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마시더라도 얼굴이 붉

어지기 사작하면 몸안에 있는 알코올 경보 장치가 작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술

을 그만 마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피부를 회복시켜라!! >


술을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고 체온이 올라가면 피부 수분이 달아나기 때문...

이 때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피부를 원상태로 복귀시키는 일이 돌 것이다.

그러나 잠시 약화된 것일 뿐 자체저긍로 회복가능하다는 뜻이니까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 고단백저지방의 식사, 그리고 절주가 필요하다.

또한 냉장고에 넣어둔 화장수를 바르고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애프터 쉐이브 로션을 발라

주어 피부를 마무리하면 술로 찌든 피부를 빨리 개선할 수 있다.

한편 술 마신 후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얼굴에는 감자, 오이, 꿀 등 미

용팩을 사용해 달아오른 피부와 넓어진 모공을 진정시키는게 좋다.

그리고 찜질방을 너무 자주 가게 되면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아토피성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피부과 의사들은 말한다...


< 그 외 주의할 점 >


특히 술을 마신 후 숙취해소를 위해 찜질방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금물이다. 술을 마

시면 소변량이 늘어나 수분이 부족하게 되는데 거기에다가 땀까지 빼면 술 깨는 속도가 더

욱 더뎌진다. 당연히 피부 회복도 더뎌진다.

찜질방의 높은 온도와 습도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그러나 750도 가까이 달궈진 맥반석에 지속적으로 피부를 노출할 경우 고열이 피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기미, 주근깨등 색소질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로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