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잡티 걱정 없는 피부! 화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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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잡티 걱정 없는 피부! 화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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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지키는 여섯가지 규칙-1 |
세상 모든 여우를 위한 뷰티푸드 |
[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
산소는 생명 유지에 있어 필수 불가결하지만, 동시에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남은 산소나 처음부터 사용되지 않은 산소가 몸에 머물면서 유해산소로 변해 급격한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는 단백질이나 유전자에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특히 피부와 관절 등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콜라겐과 섬유질을 공격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일반적으로 30대에 들어서면서 몸과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는 노화의 징후를 느낀다.
체력이 하강하면서 기초 대사율이 떨어지고 30세를 전후로 최고치에 달했던 골밀도가 서서히 낮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오염된 환경과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된 생활도 한몫 한다.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위해서는 몸 속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름다운 피부의 지름길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습관처럼 섭취하는 것.
토마토와 고구마의 라이코펜, 당근의 베타카로틴, 레몬의 비타민 C, 시금치의 코엔자임, 적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 고추의 캡사이신, 녹차의 카테킨, 콩의 이소플라본, 견과류의 비타민 E 등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 식품을 섭취하기 어려울 때는 기능 성분을 담은 전문 식품으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멜라닌 케어로 피부 속부터 관리하자 ]
유해한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그 방어 작용으로 멜라노사이트가 멜라닌 색소를 만든다.
이때 멜라닌 색소가 뭉쳐 신진대사가 둔해진 피부에 침착되면서 기미 등의 잡티가 생긴다.
맑고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이미 피부 밖으로 올라온 멜라닌 외에도 피부 안에서 시작되고 있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미백 케어를 위해서는 얼굴에 바르는 것 못지않게 피부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 제품, 미백 기능성 화장품과 함께 오이, 사과, 키위, 오렌지 등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피부 미인의 필수 영양소라고 할 수 있는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만들어진 색소를 엷게 할 뿐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 자외선 등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외부 자극을 감소시켜 피부를 보호한다.
이미 실험을 통해 비타민 섭취 후 피부 진피 내의 비타민 함량 조사를 했을 때 함유량이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먹는 비타민이 혈관을 타고 피부까지 전달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열이나 빛에 불안정하고 수용성이라 섭취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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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지키는 여섯가지 규칙-2 |
세상 모든 여우를 위한 뷰티푸드 |
우리나라 여성의 20~30퍼센트가 겪고 있는 빈혈의 주된 원인은 생리시 출혈로 인한 철분 부족이나 위염, 위궤양 등 위장 질환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의 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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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지키는 여섯가지 규칙-3 |
세상 모든 여우를 위한 뷰티푸드 |
비타민 B군이 모공 관리와 탄력 있는 얼굴선을 책임진다 피지가 과잉 분비되면 모공은 분비된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커진다.
피지는 피부 위에서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 되고, 이는 각질층에 작용하여 피부 턴오버를 저하시켜 모공을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하지만 생활 습관과 식사를 조금씩 변화시켜도 자연스럽게 넓어진 모공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채소와 과일 등 건강식 위주의 식생활, 과도한 음주와 흡연 자제, 찜질방이나 사우나의 효과적인 이용, 요가나 명상 등 보디&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피지 분비를 자극하는 요인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군 중에서도 비타민 B6는 피지 분비와 여드름 생성을 조절하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 B6가 함유된 정어리, 연어,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간, 닭고기, 정제되지 않은 곡물, 바나나, 땅콩, 우유, 달걀, 감자, 콩 등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겨 모공도 좁아진다.
적정량의 비타민 B6를 식품으로 챙겨먹기 번거롭다면 종합비타민제를 통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름을 펴려면 호르몬 밸런스 맞추는 음식을 먹어라
여성은 폐경이 되기 10~15년 전부터 몇 가지 증후군을 경험하게 된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피부 윤기를 만들어주는 피지 분비 역시 감소하게 된다.
피부에 적당한 피지가 없으면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 변화가 시작되면 탄력을 잃게 되어 잔주름이 점점 깊은 주름으로 번진다.
노화와 함께 떨어지는 피부의 신진대사 능력, 원활치 않은 혈액순환, 호르몬 불균형 등의 내적인 요인이 건조와 함께 피부 주름을 만드는 것이다.
이때는 보습 영양 성분이 농축된 보습 에센스를 꾸준히 바르고, 주 1~2회 정기적인 팩과 함께 신체 내부의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천연 호르몬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콩과 두부를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홍삼, 당귀, 작약 등의 한방 성분은 호르몬과 혈액 부족으로 신체 밸런스가 깨진 여성의 신체 내부 순환을 개선시켜 건강한 피부를 지키도록 돕는다.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A 역시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영양소 가운데 하나로 표피 세포를 건강하게 해준다.
비타민 A가 충분하면 새로운 피부 세포가 자라나 묵은 각질이 쌓일 시간적 여유를 만들지 않아서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링클 케어는 레티놀로 잘 알려진 바르는 비타민 A 외에도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보충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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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로 착각하기 쉬운 오타 모반 |
기미로 착각하기 쉬운 오타 모반과 후천성 양측성 오타 모반양 반 |
<김태은(은피부과 원장)>
오타 모반과 후천성 오타 모반 양반은 주로 눈 주위에 발생하는 색소증으로 멍 자국처럼 푸르스름하거나 갈색을 띄는 반점을 말합니다. 일본인 오타가 1938년 학회에 처음 보고해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오타 모반이라 명명하게 됐습니다.
대개는 눈 주위나 뺨, 이마나 관자 놀이에 나타나며 때로는 코끝에도 생깁니다. 오타 모반은 선천적인 것으로 피부 진피층에 검은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으로, 주로 얼굴의 한쪽에 비교적 큰 푸른 반점이 편평하게 나타나며 색조는 진한 곳과 흐린 곳이 뒤섞여 있어 균일하지 않으며 피부 깊숙한 곳에 있을수록 푸른 색조를 띄게 됩니다. 우리나라 갓난아기들이 엉덩이에 주로 가지고 태어나는 몽고반점과 거의 비슷한 깊이의 색소반인데, 눈에 띄지 않는 엉덩이에 생긴 몽고반점은 크면서 모르는 사이 없어져 버리나, 얼굴에 생겨 눈에 띄는 오타 모반은 크면서 색소반이 더욱 커지고 색도 진해져서 피부 미용상 치명타가 되곤 합니다. 오타 모반은 대개는 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나타나지만 어떤 사람은 사춘기 즈음부터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고 점차 사춘기 이후 진해지며 발생 부위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눈의 흰자위에 푸른 반점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몽고 반점이 그러하듯이 오타 모반은 한국, 일본, 중국, 몽골인에게 주로 나타나며 서양인에게는 드문 색소증입니다. 불과 10여년 전에만 해도 오타 모반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카바 마크 화장으로 가리는 정도로 평생을 함께 지내야 했던 난치의 피부 색소증이었습니다. 오타 모반은 그 발생 기전이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 경향도 없다고 합니다. 후천성 양측성 오타 모반 양반이라는 긴 이름의 색소증은 주로 20대 이후 한창 아름다워야 할 나이의 여성의 얼굴, 특히 양 눈 밑의 뺨에 청갈색 혹은 갈회색의 둥근 반점이 산재돼 나타나는 것으로 일반인들은 기미라고 착각을 해 기미 연고를 수년간 바르거나 피부미용 관리, 심지어는 피부 박피술을 받기도 하나 효과가 전혀 없다고 하는 피부 색소증입니다. 오타 모반이나 후천성 오타 모반과 기미를 일반인들이 구별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미는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색이 진해지고 겨울에는 흐려지나 진피 깊숙이 위치한 색소증은 계절에 무관하게 색조가 항상 일정하다는 것입니다. 오타 모반과 후천성 오타 모반 양반은 피부 진피층 깊이 색소 침착이 있으므로 연고를 바르거나 심지어 화학 박피술을 받아도 전혀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 할 수 없이 선택한 치료법인 피부 이식술이나 냉동요법은 흉터를 남겨 외관상 더 보기 싫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1990년에 들어와서 피부과 치료에 도입된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로 진피 내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큐스위치 레이저 빛으로 선택적으로 분해해 피부의 다른 조직에는 열 손상을 극소화시켜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를 할 수 있게 돼 그동안 불치, 난치로 알았던 푸른점을 없앨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1회의 레이저 치료로도 색이 많이 흐려지며 색소의 위치한 깊이나 연령에 따라 한 두 어 달 간격으로 수 차례 반복 치료를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타 모반은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이 더 치료효과가 뛰어나며 경미한 색조는 1~2 회, 진한 것은 2~5회의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하며 받을 때마다 색은 흐려지거나 빠지게 됩니다.
<기사제공 :뷰티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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